미국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류의 약 95%이상은 살면서 의사소통 불안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 학교를 거쳐 사회생활을 하기까지 수없이 ‘말하기’라는 행위를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 이토록 ‘말하기’가 어렵거나 두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크게 세 가지 태도가 원인이 됩니다.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태도
특정 이미지를 고수하려는 태도
늘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태도
스피치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정적 스피치 경험에 기인한 두려움이 있으며,
그로 인한 자신만의 고정관념에 갇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난 말재주가 없어”, “내 목소리는 별로야”, “늘 완벽하게 준비해야 돼” 등이 있겠죠.
따라서 우리가 이러한 말하기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작더라도 성공적인 스피치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자신을 꾸준히 회복시켜 나가야 합니다.
개인의 영향력이 막대해진 현대사회에서 자기표현도 중요해진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입니다.
스피치는 본질적으로 자기표현이며, 이것은
의 조화로운 사용을 통해 이뤄집니다.
그간 여러 커뮤니케이션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는 언어적 요소보다 비언어적 요소가 더 큰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의 스피치 교육은 과거 웅변 교육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채, 내용 전달 중심의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구체적이며 체계화된 훈련 지도를 하지 못하고 피상적 교육에만 그치는 경우도 많죠.
따라서 현시점에서 스피치 교육은 비언어적 표현 향상에 효과적이며 적용 가능한 연기 훈련 모델 도입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스피치 교육은 고대 그리스 수사학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연사의 표현기법과 배우의 연기술은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성을 갖고 함께 발전해왔습니다.
액팅스피치 교육은 이러한 스피치와 연기 두 학문의 역사적인 교류 속에 탄생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내용 전달 중심의 스피치 교육이 아닌, 언어적 요소와 비언어적 요소를 모두 효과적으로 향상하게 하는 배우의 연기술이 체계적으로 도입된 교육 프로그램이죠.
우리의 성공적인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은 언어적 요소 및 비언어적 요소의 조화롭고 역동적인 자기표현의 활용에 달려 있습니다.
액팅스피치 교육은 다음 5가지의 변화를 만듭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답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의
감정을 포용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자기 객관화로
자신의 이미지와 매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개방적인 태도와 상상력
향상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솔직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훈련된 신체를 갖게 된다.
‘액팅스피치클래스’의 모든 프로그램은 그저 외적인 표현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수업이 아닙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잘 표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행동의 변화에 목적을 둔 스피치 수업이죠.
그동안 습관적으로 해온 말의 과정을 관찰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적 행동을 자각하여
목적에 따라 매력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재교육하는 과정입니다.
그 안에는 여러 해외 연기술과 스피치의 접목이 이루어져 있으며, 발성과 화술에 있어서 해부학적·심리학적 기초에 근거해 있습니다.
그렇기에 온몸으로 감각해 나가려는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프로그램이죠.